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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 물놀이 할수 있는 곳 (리스트 링크 공유) - Frog Pond FROG POND SPRAY POOL OPENING 2024 보스턴 커먼 안에 있는 Frog Pond Pool이 6월 25일 드디어 개장했어요! 🎉 저는 처음 온거라 이전에는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 올해 개장식은 카운트다운으로 분수가 켜지면서 아이들이 물로 뛰어드는 형식이였어요. 오프닝이니 만큼 몇몇 회사에서 자사 음료수도 나눠주었고, 몇몇 지역 단체들은 비눗방울, 오리, 선글라스 같은 작은 선물들도 나눠주었어요~ 올 여름 처음 오프닝 날이라 오프닝 시간 전인데도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잔디 위 자리 찾기, 물가 주변으로 다니기는 여유롭지 않았지만 그래도 Pond는 넓다보니 다 수용이 되더라구요~ 다른날 가니 오프닝 날 처럼은 복잡하지 않아서 더 여유롭게 놀수 있구요!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여.. 더보기
와인초보의 와인 고르는 가장 쉬운 방법 : 와인어플 비비노 Vivino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 보니, 다들 술을 엄청 사 마시는 것 같다. 나만 그런 건 아닌지, 맥주/와인 술을 사 들고 집으로 가는 사람들을 꽤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우리 동네 한 집에는 위와 같은 땡큐 메시지도 달아 놓았다 ㅋㅋㅋ 유쾌~~ 보통 다른 동네는 " Thank You Doctors and Nurses! " 이런 건데... ㅋㅋㅋ 아마 이 집주인은 맥주를 참 좋아 하나보다. 어쨌든 맥주도 좋지만, 오늘은 와인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비비노 어플이 필요한 이유 미국 와서 술은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실 때면 가장 많이 마시는 것이 단연 와인이다. 나 같은 경우 나름 와인에 대한 관심도 많았어서, 책이나 인터넷 강의 같은 것으로 이론적인 공부도 했었다. 물론 이런 관심으로 얻은 정보들이 .. 더보기
회계학석사 출신 주식초보 주부가 생각하는 주식 투자 주식 초보, 주식을 하고 싶었다. 주식을 시작한 지 이제 2달이 다 되어간다. 제목에 회계 석사 출신이라고 적어놨지만, 금융 전공도 아니고... 이후 일도 이쪽으로 안 했기 때문에 사실 주식은 정말 기본적인 것 밖에 모르는 초보이다. 주식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Business 학과 학생이 되면서부터 배우고 싶었고, 도전해 보고 싶었었다. 하지만 학생 때에는 주머니 가벼운 유학생 신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잘할 거라는 자신감도 없었던 것 같다. 졸업하고 일을 했을 때는 일 때문에 너무 바쁘기도 했고, 계속 들여다볼 자신이 없다는 핑계로 주식을 외면했었다. 중간에 주식계좌도 만들긴 했었지만… 역시 직접투자는 자신 없었던 것 같다. 그나마 주식 비슷하게 했던 .. 더보기
미국에서 한국 채소 기르기_ 홀트가든 한국 야채 씨앗 후기 및 발아율 지난번 “미국에서 한국 씨앗 구하기”라는 게시글에, 홀트 가든이라는 곳에서 씨앗 구매를 했었다는 내용의 글을 썼었다. 게시글은 2월 29일, 최초 씨앗을 심은지 4일 차 되는 날 쓴지라 당시에는 아무 변화는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최초로 씨앗을 심은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다. 그 과정을 설명하면서 홀트가든의 씨앗들이 잘 발아했는지, 잘 자라는지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작년에는 물에 적신 페이퍼 타올으로 씨앗을 싸고 지퍼백에 넣는 방식으로 발아를 시도했었는데, 버리는 애들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이번에는 seed starter 발아 전용 흙을 사서 심었다. 초보 가드너인 만큼, 제대로 한 것인지… 집이 너무 추운 건 아닌지… 옆에 난로도 틀어주고, 그래도 발아를 하는 건지 어찌 된 건지 흙에 덮여있.. 더보기
주식초보 에게도 쉬운 미국 주식 어플 Webull _ 주식 수수료 무료 & 무료주식 얻기 주식 시작 코로나 여파로 인해 전 세계 주식시장이 엄청난 하락세로 난리가 났다. 오늘 미국 지수들이 많이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그동안 하락세를 회복하기에는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코로나가 계속 퍼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앞으로 더 하락을 지속할 위험도 있지만, 지금은 기회의 시간이라고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몇 년 전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 경험을 끝으로, 투자에 대해 멀리해왔었다. 그래서 “투자”는 오랜 시간 맘에 담아 놓았던 숙원들 중의 하나였는데... 이번 우한발 코로나 때문에 흔들리는 시장을 보며, 슬슬 기회가 온다고 생각이 들었고 이제 이 숙원을 맘에서 꺼내어 실행하기로 했다. 먼저 접근하기 좋은 유튜브와 구글 검색으로 어떻게 투자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찾아보았다. 선택.. 더보기
밤에 미술관에서 즐기는 음악과 춤과 함께 먹고 보고 즐기는 보스턴 미술관 Boston MFA First Fridays 품위있게 불금 보내기 불금도 너무 식상한 단어가 되어버린 요즘… 조금 더 신선하고 클래시 하게 금요일 밤을 즐기고 싶다면 미술관에서 밥도 먹고, 음악을 들으며 춤도 추고, 작품도 감상하고, 와인 한잔하는 건 어떨까? 생뚱맞은 소리 같겠지만, 보스턴 MFA에서는 한 달에 한번, 첫 번째 금요일마다 First Friday 이벤트를 연다. 보통 크게 다를 건 없다고 보일 수도 있지만, 좀 더 편한 분위기에 미술관을 접할 수 있다는 건, 미술관 환경에 어색하거나 boring 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접근성을 높였다고 볼 수 있다. MFA Boston First Friday 후기 입고 온 코트를 체크인하고, 이벤트 입장 전 티켓을 보여주면 형광 팔찌 (클럽 팔찌) 를 채워준다. 그리고 대부분의 이벤트가 이뤄지는 .. 더보기
미국에서 한국 씨앗 구하기_ city farming prep 도시 텃밭 Community Garden 준비 작년에 미국 생활에 많은 위로를 줬던 활동 중 하나는 단연코 텃밭 가꾸기가 아니었을까 싶다. 집 주변에 있는 커뮤니티 가든을 운 좋게 얻어, 시작한 도시 농부 생활. 어리숙한 농사로 쉽지 않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새소리 들으면서 잡초를 뽑았고, 잡초같이 끈질기게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했었으며, 텃밭에서 뛰어 댕기는 토끼 새끼들, 지저기는 새들, 내리쬐는 햇볕과 뿌려지는 물이 만들어내는 무지개를 보면서, 아무도 없는 도시에 정착해서 외롭고, 무기력한 나의 마음이 위로를 많이 받았었다. 솔직히 잡초를 뽑는건 정말 쉽지는 않았지만, 야채가 자라는 걸 보면 너무 뿌듯했다. 도시에서, 그것도 집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에 이런 텃밭 가꾸기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지금.. 더보기
미국 식자재 구독 서비스 HOME CHEF 이용 후기 _ $40/35 쿠폰 받기 " 미국에서 장봐주는 Food Subscription Box 식자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 지난달 몇 주간 장을 보지 못해서 냉장고 털기 및 간단한 외식으로 끼니를 때우던 시기에 동료의 소개로 Food Subscription 서비스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 이런 서비스에 대해서는 SNS광고 등을 통해서 알고 있었지만, 굳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솔직히 들지는 않았었다. 텅텅 빈 냉장고 때문에 장을 꼭 봐야 하는 시점이기도 했는데, 장 볼 시간이 없어 고민하던 참에 동료와의 대화를 통해 그 동료뿐 아니라 다른 동료도 식자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요즘 미국에서 이런 서비스가 꽤 대중화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식자재 구독 서비스에 대한 호기심이 들었다. 이런 서비스를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