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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의 일상

보스턴 맛집 추천 South End의 귀여운 와인바 & 브런치 플레이스 Frenchie Wine Bistro 보스턴 사우스엔드의 빠리지앵 스타일 와인바 Frenchie Wine Bistro 프렌치 와인 비스트로 Frenchie Wine Bistro 프렌치 와인 비스트로 종류 | Wine Bar, Frenchie, Brunch 가격 | $$$ 위치 | South End ( T ) | Back Bay (Orange Line, 6 min walk) *위 보스턴 전철 MBTA 호선이랑 레스토랑과의 도보시간 거리 참고 “Cool/chic/modern place for French wining & dining” 와인바이지만 브런치만 먹으러 갔던 곳. 음식도 맛있지만, 일단 공간 자체가 이름처럼 프랑스 느낌 흠뻑 나게 꾸며져 있다. 정말 프랑스에서 온 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처음 방문했을 때 “Bonjour~” 하면서 맞.. 더보기
안녕 2019년, 안녕 2020년 " 데이의 2019년 한해 소감, 2020년 새해 소망 " 안녕 2019년... 지긋지긋한 2019년, 아픈 사람도 왜 이렇게 많았고, 아픈 이별도 있었고, 지겹게 외로운 시간, 인내의 시간도 어찌나 많았는지... 2019년아 제발 잘 가라. 2019년의 나야, 그래도 넌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물론 게을렀던 시간도 엄청 많았지만, 그래도 '나'를 위해 자의로 여러 가지 노력도 해봤고, 오래 품고 있었던 어려움도 이겨내기 시작했었고, 내 결정에 혹독한 책임을 담담히 (담담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ㅎ) 이겨내는 네가 자랑스러워. 멋지지도 않고, 오히려 초라한 한해였지만, 넌 정말 멋진 한 해를 살았어. 계속 이렇게 꾸준히 해 나가다 보면 어딘가에 머물러 있지 않을까? 지치지 말고 새로운 마음 먹고 내년에도.. 더보기
보스턴 여행 크리스마스 때 가면 좋은 곳 Hancock Adams Common @ Quincy 크리스마스 지나고 쓰는 크리스마스 때 일부러 찾아갔던 퀸시 Hancock Adams Common Hancock Adams Common 핸콕 아담스 커먼 정보 종류 | 공원 위치 | Quincy ( T ) | Quincy Center (Red Line, 3min walk*) *위 보스턴 전철 MBTA 호선이랑 레스토랑과의 도보시간 거리 참고 거리 | 보스턴 시내에서 차로 20-30분 내외 거리 작년 크리스마스 전에 차 정비하러 들른 Quincy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려한 공원이 보였다. 저녁을 먹으러 가는 차안이라 바로 내려서 둘러 볼 수는 없었지만, 지나가면서 보기에도 너무 예쁜 풍경이었어서 꽤 추웠던 날씨였는데도 밥 먹고 나와서 걸어서 갔던 거로 기억한다. 딱 봐도 보스턴 중심에 위치한 Public .. 더보기
보스턴 맛집 South End 에서 가볼 만한 다이너 Charlie's Sandwich Shoppe 보스턴에 와서 가장 많이 갔던 다이너 식당 Charlie's Sandwich Shoppe 찰리스 샌드위치 샵 Charlie's Sandwich Shoppe 찰리스 샌드위치 숍 정보 종류 | American Breakfast, Brunch, Lunch, Diner Restaurant 가격 | $$ 위치 | South End, Back Bay ( T ) | Prudential(GL E 6min), Symphony(GL E 10min), Back Bay (OL 6min), Massachusetts Ave(OL 8min) *위 보스턴 전철 MBTA 호선이랑 레스토랑과의 도보시간 거리 참고 “Old-school neighborhood diner” 전형적인 미국 스타일의 조식을 먹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다이너.. 더보기
데이의 날들 {Days with Day} 블로그 시작 결혼한 지 2+년, 미국으로 아예 넘어온 지, 그리고 남편이랑 본격적으로 산지 1+년 결혼생활도 그렇고 미국 생활도 그렇고 적응했다면 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아직도 적응해 나가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다시 정식 직업도 구해야 하고… 집도 살 수도 있고… 정말 본격적으로 미국 사회에 적응하는 시간이 올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저의 발전의 순간들과 추억들을 기록으로 남겨 놓고자 블로그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특히 낯선 곳에서의 생활에서 때때마다 찾아오는 우울함이 있는데, 행복했던 그리고 열심히 살아서 뿌듯했던 기억을 블로그에 남기면서 이런 순간들이 잊히고 퇴색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해요. 뭔가 하나라도 더 하면서 부지런해 지고 싶기도 했고요. 말을 조리 있게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정말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