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2+년,
미국으로 아예 넘어온 지, 그리고 남편이랑 본격적으로 산지 1+년
결혼생활도 그렇고 미국 생활도 그렇고 적응했다면 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아직도 적응해 나가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다시 정식 직업도 구해야 하고… 집도 살 수도 있고…
정말 본격적으로 미국 사회에 적응하는 시간이 올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저의 발전의 순간들과 추억들을 기록으로 남겨 놓고자 블로그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특히 낯선 곳에서의 생활에서 때때마다 찾아오는 우울함이 있는데, 행복했던 그리고 열심히 살아서 뿌듯했던 기억을 블로그에 남기면서 이런 순간들이 잊히고 퇴색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해요.
뭔가 하나라도 더 하면서 부지런해 지고 싶기도 했고요.
말을 조리 있게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정말 글 쓰는 재주는 더 없지만,
이런 부족한 부분 또한 블로그를 통해서 채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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